제8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각계 한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김수태 목사의 기도로 시작, 이민영 광복회 부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문봉주 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경로 한인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세목 뉴욕평통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3.1절 노래가 제창된 뒤에는 오해영 대뉴욕지구상록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을 했다.
이경로 회장은 3.1절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알려 내년에는 더 많은 젊은이들이 기념식에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세목 뉴욕평통회장은 “3.1운동이 전해주는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와 뉴저지 한인회에서 각각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FGS에서 열린 행사에는 뉴저지 한인총연합회(회장 문경화)를 비롯, 지역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시간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에서도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거행됐다.
한편 이날 뉴저지 한인사회에서도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와 뉴저지 한인회에서 각각 3.1절 기념행사가 열렸다.FGS에서 열린 행사에는 뉴저지 한인총연합회(회장 문경화)를 비롯, 지역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시간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에서도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거행됐다.<정지원 김재현 기자>
뉴욕 개신교계 단체는 1일 오전 10시30분 구세군뉴욕한인교회당(김종우 사관)에서 합동으로 제87주년 3.1절 경축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홍 목사)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 목사)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관선 목사) 합동 주최로 열린 1부 예배는 황경일목사의 사회, 김종우 사관의 기도, 송정훈 장로의 성경봉독, 김정국 목사의 로마서 9장1-5절을 인용한 ‘3.1운동정신과 우리의 자세’란 제목의 설교, 신현택 목사의 헌금기도, 김형규 목사의 광고, 김관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은 조금석 목사의 사회, 국민의례, 김형훈 목사의 독립문선언낭독, 이병홍 목사의 기념사, 이종명 목사의 3.1절 웅변, 김명신 장로 인도의 만세삼창 등으로 모든 행사가 끝났다.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구세군뉴욕한인교회당에서 제공한 오찬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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