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체 ‘퀸즈 디어터 인 더 팍’은 8일 퀸즈 지역 정치인 및 지도자들을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초청, 5월3~7일 펼쳐지는 아시안 문화예술 축제를 홍보했다.
아시안 문화예술 축제는 지난 10년간 라틴 페스티벌을 주최해온 ‘퀸즈 디어터 인 더 팍’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후원을 받아 기획, 한국과 중국의 전통과 새로운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행사.
‘퀸즈 디어터 인 더 팍’은 이번 축제에서 퓨전화된 한국·중국 전통 무용과 신세대 감각이 돋보이는 현대 무용 등을 선보인다.
한국측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할 안동하회탈춤 보존회와 현대 및 한국 전통 무용을 접목한 무용을 선보이는 장유경 무용단, 그리고 신세대 무용단인 ‘홍 댄스 컴퍼니’가 초청됐다.
한미문화연구원(원장 김병석)이 한국정부로부터 일부 기금을 지원받아 주최측과 아시안 문화예술 축제를 공동 기획했다. 한국 작품 선별은 물론 한인사회 홍보 마케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주최측은 이날 설명회를 겸한 초청 리셉션에서 5월3일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5월7일까지
순수예술은 물론 대중예술, 영화 상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안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아시안 문화예술 축제’의 목적과 후원현황을 알렸다.리셉션에는 최재복 퀸즈중부한인회장과 김근옥 뉴욕한인총연합회장, 김석주 전뉴욕한인회장, 김병석 한미문화연구원장 등 한인 지역 인사들과 뱅크오브아메리카를 비롯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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