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알파인 지역을 중심으로 알파인한인기독실업인회(Alpine 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가 창설됐다.
3월7일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 연회장에서 열린 창립식은 백성민목사의 식사기도로 1부 만찬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2부 예배는 박정호사장의 사회로 김영진교장의 기도, 김은국(하늘문교회)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은 말씀, 소프라노 배영란씨의 특송, 광고 김명진(참좋은교회)목
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8시40분부터 시작된 3부 창립식은 박정호사장의 사회,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본 창립회원 및 경과보고와 회원인사, 임원소개, 지회기수여, 신임회장 인사, CBMC 뱃지 수여, 오대기 북미주총연합회장의 축사, 박찬영사장의 간증, 박영문사장의 간증 이승윤장로와 그의 아들의 특송으로 계속됐다. 이어서 제4부 경품 추첨이 10시에서 10시30분까지 계속되면서 참석자들은 친교를 나누며 알파인한인기독실업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알파인한인기독실업인회 초대 회장 이춘섭회장은 “지난 일년동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많은 감사의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창립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이 모임을 위해 처음부터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오대기 북미주총연합회 회장님과 귀한 말씀과 기도로,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하늘문교회 김은국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고자 기쁨으로 동참하신 우리 CBMC 회원들의 열정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지구촌 곳곳에서 사역하시는 우리 동역자들의 사업과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알파인 CBMC의 사역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기독실업인회 북미주총연합회 오대기 회장은 “우리 CBMC는 단순 친목 단체가 아닌, 기독실업인으로서 믿음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아직 불신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큰 목표다. 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케 되리라 하신 욥기서의 말씀처럼 지금보다는 더 나은 알파인의 미래가 있을 줄 믿는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지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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