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아시안 TV 방송 ‘이매진 아시안 TV’가 아시아계 코미디언들을 소개하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 ‘코미디 젠’(Comedy Zen)을 24일 동부시각 저녁 11시30분(서부시각 저녁 8시30분) 첫 방영한다.
이 프로는 P. Diddy의 ‘Bad Boys of Comedy’의 주인공 조이 기일라가 사회를 맡고 LA의 ‘East West Plyer’ 극장에서 생방송으로 녹화된 6부작 시리즈.
미국내 재능 있는 다양한 인종의 코미디언들이 출연한다.
이 시리즈는 폭스의 ‘MADtv’와 영화 ‘해롤드와 쿠마 화이트 캐슬에 가다‘의 바비 리, NBC의 ‘Last Man Standing’에서 1등한 닷 판, 그리고 NBC의 ‘The Office’와 CBS ‘Two and Half Man’의 유명 인사인 닥터 켄 등 요즘 미국에서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떠오르는 아시아계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한다.이 6편의 시리즈는 각각 30분짜리로 편당 3명의 코미디언들이 나온다.
‘코미디 젠’의 협력 제작자인 조니 청은 “코미디 젠의 특색 중 하나는 아시안이 아닌 코미디언이 아시아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얘기한다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한인타운에 사는 백인남자의 고충과 같은, 어느 인종에게나 보편적으로 통하는 농담을 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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