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이자 수필가인 이경희씨가 38년간 삶의 체험을 담은 첫수필집 ‘씨 뿌리던 날’의 출판기념회를 9일 뉴저지 대원 연회장에서 가졌다.
이경희씨는 28세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후 두 아이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1968년부터 2005년까지 어머니이자 교육자로서 살아온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이 책에 실었다. 고난의 씨를 뿌린 지 40여년만에 한권의 책을 출간, 이날 장성한 두 남매 염철원(38), 염숙인(41)과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의 축하를 받았다. 또 미동부한국문인협회,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 뉴저지 한국학교 이사회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아들 염철원씨는 “아버지 없는 자식이란 소리를 듣지 않게 하기 위해 남매를 꿋꿋하게 키워내느라 힘겨운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문학은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었다”며 어머니 이경희씨를 소개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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