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국제학학교 ‘한국어 담당교사도 모집
뉴욕시 교육청이 올 가을 개교를 앞둔 소규모 신설학교에 근무할 교사를 대대적으로 채용한다.
한국어를 비롯, 중국어와 일본어 등 아시아 3개 국가의 언어와 문화, 역사 특성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올 가을 문을 여는 플러싱 소재 ‘동서 국제학 학교’에서도 한국어 담당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올 가을 개교하는 학교 이외에도 최근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개교한 신설학교에 근무할 교사도 채용하고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직접 제출해야 하고 복수지원할 경우 학교마다 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최근 개교했거나 올 가을 개교를 앞둔 소규모 신설학교 명단은 웹사이트
(www.nycenet.edu/TEACHNYC/newSmallScholls/default.htm)를 참조하면 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2일(수) 마감한다.
뉴욕시는 2003년부터 50여개의 차터스쿨을 포함, 200여개의 소규모 신설학교를 개교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오는 2009년까지 차터스쿨 50개와 소규모 학교 100개 추가 신설안도 발표했으
며 올 가을에도 40여개의 소규모 신설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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