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음악교사협회 글렌데일 지부와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한 피아노 경연대회 우승자인 엘렌 노(노스할리웃 고등학교)양과 그레이스 이(해밀턴 아카데미 앤 뮤직)양이 공연을 갖는다. 21일 오후 7시30분 글렌데일의 알렉스 디어터(216 N. Brand Ave.)에서 두 명의 연주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C장조 K467을 협연할 계획이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가주음악교사협회 글렌데일 지부가 청소년 음악교육과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함께 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연주회의 지휘자는 브래드 케이마흐(Brad Keimach)로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후 글렌데일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디렉터를 맡고 있다.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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