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쿨한 차’로 선정된 셰볼레 코벳.
머니매거진, 카 앤 드라이버에 이어 AAA 베스트카에도 뽑힌 BMW 3시리즈.
주행성·퍼포먼스·핸들링·연비 등 종합 평가
13개 부문중 혼다 도요타 등 일본차 6개로 강세
전국 최대 자동차 운전자 협회인 트리플 A(AAA)가 ‘2006년 베스트카’를 발표했다.
AAA가 매년 200여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주행성, 퍼포먼스, 브레이크, 핸들링, 인테리어와 밸류, 연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올해의 ‘베스트카’에서도 일본차의 강세는 여전해 총 13개 부문 중 절반 가까운 6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뽑혔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3개로 가장 많았다.
AAA가 발표한 베스트카로는 마즈다 3(1만5,000달러 미만), 혼다 어코드(1만5,000-2만달러), 다지 차저(2만-2만5,000달러), 도요타 아발론(2만5,000-3만달러), BMW3시리즈(3만-3만5,000달러), 볼보 S80(3만5,000-4만달러), 인피니티 M35/M45(4만-5만달러), 재규어 XJ8L(5만달러 이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우 3만달러 미만은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3만달러 이상은 머세데스 벤츠 M클래스, 미니밴은 혼다 오딧세이, 픽업트럭은 혼다 리지라인이 뽑혔으며 ‘가장 쿨한 차’(Cool Car)는 셰볼레 코벳 Z06이 올랐다.
특히 혼다 어코드와 BMW 3시리즈, 셰볼레 코벳은 올 들어 ‘머니 매거진’과 ‘카&드라이버’에서도 최우수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어 ‘3관왕’의 영예와 함께 퀄리티를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
마즈다 3과 머세데스 벤츠 M클래스, 혼다 오딧세이와 리지라인 등의 경우 ‘머니매거진’ 베스트카를 포함한 2관왕. ‘베스트카들’의 리뷰는 웹사이트(www. aaa.com/publicaffairs)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지난 1902년 발족한 AAA는 4,900여만의 회원에게 여행, 보험, 파이낸셜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북미 최대 자동차 관련 협회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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