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사랑과 야망’ 미자에 대한 지극한 사랑 표현
어린 와이프 데리고 사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탤런트 선우재덕이 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극본 김수현, 연출 곽영범)에 출연중인 소감을 밝혔다.
선우재덕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의 27일 방송에서 (극중)결혼 생활은 잘하고 있다. 어린 와이프 데리고 사느라 재밌다. 미자와 김 감독의 결혼이 정략 결혼이기는 하지만 어떤 목적을 위해 결혼이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자가 첫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감싸주고 싶다며 극중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했다.
선우재덕은 ‘사랑과 야망’에서 미자(한고은)를 짝사랑하다가 미자과 결혼에 골인하는 김 감독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미자는 태준(조민기)과 열렬한 사랑을 하지만 태준 어머니의 반대로 태준과 헤어지기 위해 김 감독을 택한 것.
선우재덕은 캐스팅 당시부터 미자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부터 연기력에 대한 문제제기까지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한고은에 대해 정말 열심히 성실히 하는 후배다. 성실이 가장 우선 아닌가. 표정도 밝고 또 워낙 긍정적인 스타일이라 미자 역에 잘 어울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랑과 야망’은 26일 전국 시청률 15.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MBC ‘신돈’(11.5%)과 KBS-1 ‘서울 1945’(14.6%)를 제치고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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