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설치·회화등 다양한 장르
접수마감 31일, 당선자 발표 5월31일

뉴욕의 예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제3회 현대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능 있는 예술가를 발굴, 재정지원과 함께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열리는 공모전으로 대상은 한인 1세와 1.5세, 2세 등 미국에서 작업하는 한인 미술가들로 대학졸업자이다.
비디오, 설치, 회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금과 더불어 뉴욕 화랑에서의 전시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미술잡지 ‘아트 인 아메리카’의 엘레노 하트니와 사스키아보스, 릴리웨이 3인이 맡게 되며, 당선작은 5월31일까지 개별통보 및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접수마감일은 4월31일. 상금은 대상 1명 2,000달러, 금상 1명 1,500달러, 은상 1명 1,000달러, 동상 1명 500달러가 지급된다. 응모요령은 다음과 같다.
▷제출방법: 작가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작품제목, 크기, 재료, 작품연도를 적어 2×2” 크기의 10장 이내 작품 슬라이드나 작품 이미지가 담긴 CD 한 장 제출(보낼 때 영문 작품설명서와 가능하다면 캐털로그 및 리뷰도 첨부). 본인 주소와 우표가 부착된 반송봉투도 제출.
▷접수처 및 문의: The AHL Foundation, 545 Asharoken Ave., NY 11768 (631)754-7320, sooknyuleekim@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