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동요부르기 대회·6월3일 권길상 창작 61주년 동요제
“동요 부르며 나라사랑을∼.”
2세들에게 한국의 정서를 심어주기 위한 동요 부르기 대회 및 동요제가 5∼6월 LA에서 잇달아 열린다.
본보가 주최하고 미주 동요사랑회가 주관하는 제4회 동요 부르기 대회는 아름다운 우리 동요의 보급 및 한국문화 이해와 한국어 교육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마음의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는 행사로의 발전이 그 목표다. 프리스쿨, 유치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창(8명 이내) 등 6개 부문이며 참가자들은 지정곡 한 곡과 자유곡 한 곡 등 2곡을 불러 실력을 겨루게 된다. 행사는 5월13일 오후 2시 비전 아트홀(505 S. Virgil Ave.)에서 열린다. 문의 (714)745-9862
6월3일에는 일평생을 한국 동요에 바친 권길상 작곡가의 ‘창작 61주년 동요제’가 열린다. 장소와 시간은 나성한인교회(2241 N. Eastern Ave.) 오후 7시.
한국동요의 대부와 같은 권길상 선생 동요제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한다. 총 12개 합창단(▲미주장로교회 핸드벨콰이어 ▲샛별유치원 ▲영앤젤스 어린이 합창단 ▲KAMA 소년소녀합창단 ▲한소리코랄 ▲배재코랄 ▲밸리여성합창단 ▲KAMA 여성합창단 ▲무궁화합창단 ▲극동방송합창단), 350명의 참가자가 권길상 선생의 동요를 통해 모두를 위한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의 (213)281-1200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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