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과 23일 이틀간 각지역 한국학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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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회장 장동구)가 주관하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가 오는 22(토)과 23일(일) 이틀간 북가주내 70여개 주말한국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모의고사 응시자격은 7학년이상 한국학교재학생이나 일반 동포자녀로 시험장소는 거주하는 지역이나 재학중인 한국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는 오는 11월4일에 있을 SAT II 한국어 본고사의 예비시험 성격을 띄고 있으며,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알아보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칼리지 보드가 실시한 SAT II 본고사에서 한국어 응시자는 총 3,240명이었으며 그중 2,273명(전체 응시자의 70%)이 750-800점이라는 고득점을 획득한 바 있다. 이같은 숫자는 응시자 전체로 보면 700-800점의 고득점자가 2,965명(83%)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어 응시자들의 성적이 높은 이유는 10회째 실시하고 있는 모의고사가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국학교협의회측은 분석했다. 이번 모의고사부터는 본고사와 같이 CD로 듣기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고사에 대한 문의는 각지역 한국학교나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내 SAT담당 김혜서 교장( 707-836-8563) 또는 장동구 회장(415-456-8599)으로 하면 된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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