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뮤비촬영… 이달 말부터 활동 재개 본격화
‘더 이상의 조기 활동 중단은 없다!’
섹시 스타 이효리가 후속곡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이효리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2집 후속곡인 ‘쉘 위 댄스’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1집 ‘텐 미니츠’와 2집 타이틀 곡 ‘겟 차’를 연출했던 서현승 감독이 또 다시 맡으며, 국내의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댄스 스포츠를 응용한 안무를 선보인다. 이효리는 이미 지난 달 말부터 2006년 동아시안게임 댄스스포츠 차차차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지은 선수로부터 안무 지도를 받았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DSP측은 “이효리가 잠시의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쉬는 동안 더욱 라이브와 안무 연습에 매진하며, 후속곡 활동을 준비해 왔다. 표절 논란에 당당한 만큼 정상적인 후속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최근 ‘겟 차’(Get Ya)의 표절 논란으로 지난 3월 24일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효리는 우선 1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리는 음악전문채널 Mnet의 ‘m! Countdown In Japan’에서 후속곡 ‘쉘 위 댄스’의 첫 무대를 꾸미고, 이달 말부터 후속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국내 가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