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내달 19일 뉴욕영업 개시
뉴욕의 리버티은행을 인수한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다음달 19일부터 뉴욕 지역 영업을 시작한다. 윌셔은행은 인수에 따른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5월19일자로 인수를 완료하고 윌셔은행의 이름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이를 위해 민수봉 행장과 강승훈 부행장이 5월10일께 뉴욕으로 건너가 약 한 달간 머무르며 인수에 따른 구조조정과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지휘할 예정이다. 윌셔은행이 인수한 리버티 지점은 뉴욕에 2개 지점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은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새한 ‘자산 가치평가 챔피언’선정
새한은행(행장 벤자민 홍)이 금융 관련 투자회사인 ‘카펜터 & Co.’가 선정하는 자산 가치평가 챔피언(Market Cap Champ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한은행에 따르면 카펜터사는 새한은행 지주회사인 새한뱅콥의 주가 상승률이 지난 5년간 709%에 달해 자산 규모 2억5,000만∼5억달러급 은행들 중에서 자산가치 상승률 우수 기업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한은행은 2005년말을 기준으로 자산 규모 5억1,300만달러, 자본금 4,4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퍼스트 스탠다드, 본점 사무실 이전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행장 구본태)이 본점(Headquarter) 사무실을 이전했다.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1000 Wilshire Bl. 1층에 위치한 본점을 같은 건물 2층 250호로 이전했다. 은행측은 이번 이전이 행장실과 경영·회계 부서 등만 해당되며 지점 객장과 영업부서는 그대로 1층에 위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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