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서 조여정과 함께 특별강좌 수강
‘시집 가도 되겠네~’
‘건강미인’ 옥주현이 이번엔 ‘장금이’에 도전했다. 옥주현은 최근 연예계 단짝인 조여정과 함께 서울 숙명여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상차림 특별 강좌를 들으며 ‘한식 요리’ 정복에 나섰다.
옥주현은 그동안 ‘요가’를 통한 다이어트를 하며, 자신의 식단도 직접 차릴 정도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웰빙’족이다. 옥주현은 다이어트에 좋으면서도 건강식인 한식 요리를 배우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주말 마다 요리 수업을 듣고 있다. 옥주현과 조여정은 이미 요리 강좌 교수로부터 “시집 가도 되겠다”라고 칭찬 들을 정도로 어지간한 한식은 ‘마스터’한 상태다.
옥주현이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요리는 밀쌈과 호박선. 옥주현은 조여정과 함께 최근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지인들에게 대접해 ‘장금이’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옥주현의 측근은 “옥주현이 건강을 테마로 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여러 가지 일들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있다. 열성적이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마음 먹은 일은 끝장을 보는 편이다. 요리도 이제는 수준급이다”고 전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6일 뮤지컬 ‘아이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 가을에는 발라드를 내세운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할 계획이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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