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어게인’ 야구선수 역 촬영… 첫 투구 모습 선보여
미녀 스타 김희선이 그라운드에서 ‘빛나는 미모’를 발휘했다.
김희선은 16일 경북 경주시 선덕여고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스마일 어게인’(극본 윤성희ㆍ연출 홍성창)의 촬영을 시작했다. 김희선은 이날 극중 야구 선수 오단희 역으로 출연해 처음으로 투구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희선은 극중 명성고교의 등번호 25번 선수로 등장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투구 장면을 연기했다. 김희선은 이날 촬영에서 극중 캐릭터를 위해 노메이크업을 한 채 투박한 야구복을 입고 나섰었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발휘했다.
촬영장에 몰려든 구경꾼들은 “진짜 고등학생처럼 어려 보인다” “역시 톱스타는 다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희선의 이날 첫 촬영 모습은 몇몇 팬들의 카메라에 잡혀 인터넷 연예 관련 게시판에 유포되고 있다.
김희선이 출연하는 ‘스마일 어게인’은 SBS ‘불량가족’ 후속으로 5월 방송되며 이동건, 윤세아, 조혜련 등도 출연한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사진출처-베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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