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공예가 김봉화(사진)씨가 5월3일과 10일 오전 10∼12시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조각보 바느질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준비물은 가위 및 재료비 10달러. 이번 강좌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성격을 갖는다. 조각보 바느질을 바탕으로 어머니들이 옷장식으로 이용하는 장식핀인 ‘브로치’를 만들어 볼 계획. 2번의 강좌 중 한번만 참석해도 브로치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김씨는 LA시 문화국(DCA)과 캘리포니아 전통음악협회(CTMS)가 LA카운티에 거주하는 전통·민속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LA 트레저’상을 최근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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