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편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신종 이상형’으로 급부상한 주지훈의 실제 이상형은 어떨까. 4년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아직까지 새로운 교제를 하지 못했다는 주지훈은 “지금은 일에 더 몰두할 때”라는 전제하에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주지훈은 “나이가 많거나 적음은 장애가 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도도한 여자가 좋다. 동물에 비유하면 고양이 같은 여성에게 끌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런 타입은 남을 신경쓰기 보다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필요시에만 애교를 떠는 성격이다. ‘쿨’하다고 할까. 앞으로 만날 여자친구는 단순히 이성적인 관계보다 친구, 동반자의 개념으로 교제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극중 채경(윤은혜)같은 여자친구에 대해 주지훈은 “채경은 강아지과에 가깝다. 나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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