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를 초월해 구성된 뉴욕해외선교회(회장 최창섭목사)는 지난 4월13일 오전 11시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목사)에서 월례모임과 예배를 갖고 금년 안에 파라과이에 교회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예배는 손한권목사의 사회, 노기송목사의 기도, 황동익목사의 설교, 최창섭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황동익목사는 에베소서 2장 12-13절을 인용해 “우리들의 육신의 욕심과 정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교회내의 분난을 가져오는 욕심은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회원들은 금년도 파라과이에 교회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교회는 파라과이 이과수 지역에 세워지며 그 지역은 150가구의 원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이 곳에는 64명의 원주민들이 교회에 출석중이다. 이어 선교회는 과테말라를 단기선교지로 정하고 훠원교회 교인들이 연합하여 단기선교를 갖기로 했다.
18년전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과 선교사 후원을 위해 뉴욕에서 결성된 동 선교회는 온두라스에 교회 2개(2003년), 멕시코에 2개(2004, 2005년)의 선교지 교회를 건축한 바 있다. 월례모임에는 최창섭(뉴욕한인침례교회)목사, 정수명(순복음한인교회)목사, 황동익(뉴비젼교회)목사, 노기송(새
예루살렘교회)목사, 손한권(써니사이드장로교회)목사, 김영환(웨체스트효성교회)목사, 문명길(예수사랑교회)목사, 정순원(빛과소금교회)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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