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이 약 7만달러를 뉴저지 한인회를 위해 기증했다.
20일 열린 뉴저지 한인회 제 13대 집행부의 마지막 정기 임원회의 및 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지난 2년간한인회 예산 적자를 막기 위해 자신이 무이자 융자 형식으로 내놓은 6만9,400달러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최종 공식 결산보고에 따르면 제 13대 집행부는 지난 2년간 전반기 3만6,319달러34센트의 적자를 비롯, 총 6만8,458달러50센트의 적자를 기록했다.이 중 6만9,400달러는 김진국 현 회장이 한인회를 위해 개인의 자산을 융자해준 액수이다.
김 회장은 “지난 2년간 많은 행사와 한인회 사무실 운영 등으로 인해 적지 않은 적자를 안게 됐다”며 “내달 출범하는 차기 집행부가 예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본인의 돈을 뉴저지 한인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 2년간 함께 일해 온 임원진과 이사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최중근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차기 집행부가 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제 14대 뉴저지 한인회는 막대한 예산 적자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출범할 수 있게 됐다.한편 제 14대 뉴저지 한인회는 오는 5월11일 오후 7시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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