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취재 부담… 잔여치료 후 3개월간 재활치료 예정
지난 12일 무릎 수술을 받은 이병 원빈(본명 김도진)이 병가 이틀째인 27일에도 병원에 가지 않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26일 강원도 화천 부대에서 상경한 원빈은 언론들의 취재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병원행을 미뤘다.
원빈의 소속사 드림이스트온 오경하 이사는 “27일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 곧 통원치료를 받을 것이다. 원빈은 통원치료를 통해 수술 부위의 실밥제거와 정확한 경과를 검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누차 강조해 왔지만 원빈은 하루라도 빨리 몸이 회복하기 만을 바랄 뿐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없다”며 불거진 의병제대나 연예병사 논란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원빈은 잔여치료가 끝나면 7사단 상승연대로 복귀해 3개월간 재활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릎 통증을 앓았던 원빈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의 부분 파열 수술을 받았으며 잔여 치료차 6박 7일간 병가를 내 서울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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