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은 5월7일(일) 오전 11시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개최한다. 휘광스님은 “4월30일 드리려던 봉축법회가 일주일 연기됐다. 5월 21일(일)에 있을 미동부승가회 주최와 뉴욕사원연합회 주관으로 플러싱고등학교(오후 1시30분)에서 열리는 봉축대법회 준비 관계로 한국에 다녀오느라 연기됐으므로 신자들은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문의:845-359-9516.
한마음선원 뉴욕지원(주지 원공스님)은 4월30일(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갖는다. 1부 법요식(오전11시)·2부 점심공양 및 봉축대잔치(오후1시-4시)·3부 점등식(오후4-5시) 등으로 열린다. 원공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이면 우리들은 부처님 전에 등불 공양을 올린다. 그 하나 하나의 등불에는 저마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있다. 자비의 등, 인연의 등, 생명의 등, 화해의 등, 축복의 등, 평화의 등의 여러 이름을 달고 부처님 오신날 이 사바세계를 환히 밝히는 것”이라고. 문의:718-460-2019.
뉴저지원적사(주지 성오스님)는 4월30일(일)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갖는다. 1부는 오전 11시 법문(부처님의 위신력)·봉축기념선물(영혼을 일깨우는 법정스님 잠언집)·관불식(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감로수로 탄생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의식)이 있다. 2부는 오후2시 전통국악공연(박수연회장외 국악협회 미동부지회단원)이 있다. 성오스님은 “온누리의 빛이요 만중생의 인도자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사월초파일 이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녕을 위한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봉축법회를 봉행하니 모두 동참하여 선연 맺으시길 바란다”고. 당일 차량운행은 9시 플러싱 공영주차장 고려당 앞·9시30분 맨하탄 31가 강서회관 뒤편·10시 팰리사이드팍 풍년잔치 앞·10시20분 포트리 버거킹 앞. 문의:973-54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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