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함과 화려함, 정겨움이 공존하는 공예전이다.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염원이 담긴 옹기, 질박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분청사기, 절제된 아름다움의 백자가 마음을 빼앗는다. 그 뿐인가. 단아한 옥의 특성을 살려내면서 정교하게 투각된 장신구가 우아한 전통미를 보여준다. 5월6∼15일 비전아트 홀 갤러리(505 S. Virgil Ave.)에서 열리는 공예갤러리 나눔의 ‘한국 공예전’은 한국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이다. 한국 최고의 ‘옥’ 장인 엄익평을 비롯해 단국대 도예학과 박종훈 교수, 백자의 우아함을 생활도자기로 승화시킨 도예가 라기환, 숨쉬는 그릇 몽탄옹기 제조가 홍순탁, 문지영, 강민수, 이승표 등 한국의 공예미술작가 7인이 참여한다. 개막일인 5월6일 오미자차와 송화밀수인절미 무료 시식회가 있고, 전시기간 다도시연도 있다. (213)385-5460 <사진은 옹기장의 혼을 느낄 수 있는 ‘한국 공예전’ 출품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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