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퀸 엄정화가 9월 9집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역시 장기인 댄스곡을 타이틀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엄정화는 “이달부터 곡 녹음에 들어간다”며 “팬클럽 회원들이 음반이 늦게 나온다고 성화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월드컵 기간을 넘겨 9월에 나온다. 신나는 댄스곡으로 찾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가수 엄정화의 모습을 빨리 보고픈 팬들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미리 만날 수 있다. 엄정화는 가수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의 OST에 참여했다.
엄정화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영화의 맞춰 매우 서정적인 발라드 ‘나의 피아노’를 직접 불렀다. 기타리스트인 이병우 음악감독이 작곡, 연주한 주제곡 ‘나의 피아노’는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과장되지 않은 피아노 연주와 엄정화의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
엄정화는 “마침 기회가 돼 예쁜 노래를 부르게 됐다. 노래 도중에 ‘너는 모르겠지만 너로 인해 사랑을 배웠다’라는 지수의 내레이션이 특히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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