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의 최경희 부사장이 버겐 카운티 YWCA로부터 지역 봉사상을 수상했다.최 부사장은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직 여성들의 위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모니카 로어스 버겐 카운티 YWCA 회장으로부터 ‘트윈’(TWIN: Tribute to Women and Industry) 상을 받았다.
유수 금융업체에서 일하다가 은퇴한 뒤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최 부사장은 이 병원이 한인들을 위한 코리안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최 부사장은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에는 2만 시간을 자원봉사활동으로 할애한 노인분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링턴 팍 학군의 교육위원도 맡고 있는 최 부사장은 현재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의 코리안 프로그램 담당자이자 유방암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패스캑 밸리 종합병원은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레오니아 소재 오버팩 공원에서 유방암 연구 및 퇴치를 위한 ‘워크 포 맘’(Walk for Mom)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및 자원봉사 문의; 201-594-4846.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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