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감독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이 행사는 5월31일까지 시나리오의 시놉시스를 공모,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하며 이 시나리오가 영화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미국 거주 한인 영화감독 중 본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는 감독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 koreanfilm.or.kr)에서 Filmmakers Development Lab 배너를 클릭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5명의 감독은 9월4∼10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실습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현지의 감독·제작자·시나리오 작가들이 실습에 참가하며 이 기간 함께 시나리오를 완성한다. 이후 부산영화제가 주최하는 필름 마켓에 참여, 제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영화제작자들의 미팅도 주선할 계획이다.
문의는 전화(822-958-7591~2), 이메일(pdh21@kofic.or.kr, dmhwang@kofi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