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방송(KCTV·사장 박용기장로)은 5월4일 오후7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창립 7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후원회원 초청만찬회를 개최했다.
개회찬양에 이어 이영희(KCTV이사장)목사의 사회와 인사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김승희(KCTV이사)목사의 기도, 고성삼(KCTV이사)목사의 말씀, 영상시간, 축사, 광고 김중언(KCTV 증경이사장)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강현석(KCTV 이사 및 후원회장)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만찬은 박용기장로의 환영의 말씀, 김혜천(KCTV 프로그램담당)목사의 기도로 시작됐고 특
별순서로 정인국(KCTV이사)집사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배영란(소프라노)집사의 ‘승리하신 예수(victory in Jesus)’,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지휘 이정진집사)의 ‘아침부터 찬양하라’ ‘나팔불어라’등이 공연됐다.
이사장 이영희목사는 “21세기 첨단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영상 복음선교방송으로 설립해 주신 뉴욕기독교TV 방송은 뉴욕지역 교계와 동포들간에 유대강화는 물론 기독교문화와 찬양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들의 머리 위에 떠 있는 수 백 개의 위성방송과 지상파 방송, 인터넷방송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혼탁한 이 시대에 퇴폐 폭력적인 불량영상 프로그램들이 국경을 초월하여 행복한 우리들의 안방에 여과없이 들어와 기성세대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뉴욕기독교TV 방송은 이러한 불건전한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편집 제작하여 타임워너케이블 방송 TKC-체널 76과 디지털511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며 “가장 효율적인 영상 복음선교에 앞장서 가고 있는 뉴욕기독교TV 방송을 사랑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주시고 지원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사장 박용기장로는 환영의 말씀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감격과 의욕을 가지고 복음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로 위로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리며 섬기는 교회와 가정와 경영하시는 사업체와 일터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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