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쥬얼리’의 멤버인 서인영이 데뷔 이후 첫 키스신에 도전했다.
서인영은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까메오로 출연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연인 연기를 펼치며 키스신 촬영을 한 것.
서인영과 김희철은 최근 종영한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패러디 편인 ‘레인보우 로망스’ 150회에서 복실이와 승희로 분해 정려원과 김래원 커플의 찰떡 호흡에 버금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건강한 섹시미 뿐만 아니라 숨겨진 청순한 매력까지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서인영은 까메오 출연에 대해 시트콤에 까메오로 출연한 적이 몇 번 있지만 키스신은 처음으로 찍었다. 김희철씨를 좋아하는 슈퍼쥬니어 팬들이 방송을 보고 저를 미워할까봐 긴장됐지만 단순히 연기일 뿐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솔로 데뷔를 위해 음반 녹음을 진행중이며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동안클럽’에도 출연중이다.
서인영이 출연한 ‘레인보우 로망스-꿈은 이루어진다’편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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