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홍 목사)는 메모리얼 데이 할러데이인 오는 29일 오전 8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앨리 폰드 팍(76 Ave & Springfield Blvd.)에서 제21회 교회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종목은 배구, 족구, 축구, 투호 등으로 배구는 청소년팀(중, 고등학생), 청년팀(대학생~35세), 장년팀(35세 이상), 여성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배구는 팀당 6명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20달러이다. 족구는 팀당 4명으로 참가비는 120달러, 축구는 팀당 11명이 정원이며 참가비는 200달러이다. 각 우승팀은 대회가 끝난 후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받는다. 투호는 개인전이며 개인 당 참가비를 10달러 씩 내면되고 우승자는 메달을 받는다.신청마감은 오는 19일까지 교협(문의; 718-358-0074)으로 하면 되고 당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 조건은 부모 중 한 사람은 한국 사람이어야 하며 각 경기 출전팀 구성원은 필히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이병홍 목사는 “모든 교회 신도들이 참여해 한인교회 단합과 성도들간의 교제를 쌓고 동포사회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6월30일, 7월1, 2일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65-30 Kissena Blvd)에서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인 소강석 목사를 초청해 할렐루야 2006 대뉴욕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또 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은혜교회당(담임목사 이승재, 43-37 249th Street, Little Neck)에서 서울 새벽교회 담임목사 이승영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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