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결손아동과 즐거운 한때
배우 김민정이 8년째 묵묵한 선행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민정은 오는 20일 경기도 성남 양지공원에서 열리는 ‘꿈이 있는 글과 그림 축제’ 행사에 참석해 어려움 속에서 꿋꿋한 삶을 살아가는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김민정이 함께 하는 빈곤결손아동을 위한 글과 그림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경기 지역 결연 아동과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비롯해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정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리는 코너에 깜짝 등장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갖는다.
김민정은 지난 99년부터 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달리기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김민정은 일회성으로 얼굴을 알리는 일부 연예인들과 달리 벌써 8년째 수십차례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교류해왔다.
김민정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작은 손길이나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데 희망을 주고자 흔쾌히 행사 참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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