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소니 퍼듀 주지사가 17일 오전 아시안 커뮤니티 주요인사들을 주청사로 초청, 아시안들의 업적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는 내용의 선언문를 낭독하고 있다.
퍼듀 주지사는 이날 선언문 낭독에서 미국이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된 데에는 평소 부지런하고 성실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기여도가 매우 높았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특히 그들은 특유의 결집력으로 미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가고 있어 타 커뮤니티의 모범이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언문 낭독을 마친 퍼듀 주지사는 조세핀 텐 주지사자문위원에게 선언문을 전달한 직후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은종국 기독실업인회 회장과 박선근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장 등 한인 전현직 주지사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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