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 월드컵의 한국 경기는 물론 개막식, 폐막식 및 전 경기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대형 합동 응원 장소가 노던블러바드 160가 ‘플러싱 24시 불가마’ 예정지(구 에커드)에도 마련돼 플러싱이 명실상부한 월드컵 응원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1만8,000스퀘어피트의 실내 공간으로 2,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도 약 100여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장소 소유회사인 ‘고구려 inc’의 최경림 대표는 18일 “2006독일 월드컵 합동응원을 준비하고 있는 뉴욕대한체육회와 뉴욕한인축구협회에게 현재 비어있는 이곳을 월드컵 합동 응원 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힌 뒤 “개막일인 6월9일부터 결승전, 폐막식이 열리는 7월9일까지 한달 동안 한국 경기는 물론 모든 경기를 한인과 타민족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해 월드컵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 장소는 뉴욕대한체육회와 뉴욕한인축구협회가 관리하며 경기일정을 조절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구협회장은 “기둥 하나 없이 탁 트여있고 주차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최경림 대표께 감사드리며 한인 뿐 아니라 모든 뉴요커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던블러바드를 따라 플러싱 초입의 금강산 연회장을 기점으로 대동연회장, 열린 공간, 플러싱 24시 불가마 예정지까지 수천명의 한인들이 2006독일 월드컵 합동응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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