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챤신문(사장 장영춘목사)은 4월24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벤쿠버 쉐라톤길포드 호텔에서 제21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바른 목회와 그 비전’이란 주제로 총 26개 강의와 저녁집회로 열린 세미나는 세계 각국에서 약 4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장영춘·김성길·이영섭·조영택·김재연·황의영·정우성·이영환·이용걸·조남수·박창윤·김기원·한기승·권태진·박재호·김남수목사가 참석해 강의를 인도했고 저녁성회는 이강평·소강석·김홍도목사가 성회를 인도했다.
사모세미나는 최미숙사모가 인도했다. 평신도지도자세미나는 오전 영성회와 오후 영성회를 제외한 같은 시간에 다른 강의실에서 진행됐고 목회자세미나 강사들이 시간을 바꾸어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산하 동수원노회 교육부 주관으로 노회 교역자 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영국·불가리아·브라질·파라과이·일본 등에서 참석했고 캐나다에서는 약 100명이 참석했다. 대회 강사진은 총22명으로 미국과 한국, 브라질, 호주, 일본 등 각 지역에서 강사가 초청됐다. 또 개회와 폐회예배 및 저녁 영성집회때마다 퀸즈장로교회 선교중창단 글로리아찬양단(지휘 윤원상전도사·단장 홍승룡장로)의 특별찬양으로 집회가 더욱 감동과 은혜가 넘쳤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목회자 부흥회에 참석한 것처럼 은혜의 열기 속에 모든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사들 메시지 특징은 순수목회관과 복음전파의 열정적인 고백의 메시지였다. 현재는 유명교회, 대형교회의 목사지만 오래전에는 소형교회였고 무명의 목회자였으면 수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었다는 그들의 고백이 목회현실에서 고투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을 갖게해주었다”며 “열정적인 강의 한마디 한마디에 감동과 회개, 결단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 2007년 세미나가 기다려진다”고 평가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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