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한인회, 1일 오후 한인회관서 2차 공청회
첫 모임엔 고작 10여명 참석…24일 3차 공청회
시애틀 한인회(회장 김기현)가 다목적 한인 커뮤니티 센터 마련을 위한 두 번째 공청회를 6월1일 오후6시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김 회장은 지난 5월초 열린 첫 공청회는 10여명만 참석하는 부진을 보였지만 2차 공청회에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회뿐 아니라 다른 한인단체들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관 건립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번 2차 공청회와 6월24일로 예정된 마지막 3차 공청회 등 세차례의 공식 토론회에서 제기되지 않은 의견은 추후 일체 고려하지 않는 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공청회에 참석해 밝히도록 부탁했다.
김 회장은“지금까지는 중구난방 식으로 의견들만 무성했을 뿐 일정한 절차를 거쳐 프로젝트가 추진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두차례 남은 커뮤니티 센터 건립 공청회에서 지역 한인들의 참여정신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모든 의견은 녹음으로 기록되며 불가피하게 공청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일반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광고지 설문 방법을 동원, 최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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