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교육협의회(KCON)가 ‘풍물캠프 2006’을 열고 풍물정신 계승에 나섰다.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뉴저지 뉴톤에 위치한 베네딕 캠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캠프에는 미 동부지역의 버팔로(소리모리), 코넬(심파), 시라큐스(천지인), 빙햄튼(설풍), 보스턴(우리), 하버드(한마음), 스토니브룩(덩덕궁이), 컬럼비아(호흡) 대학과 뉴저지 한누리, 뉴욕 한울, 149 풍물패, 터, 롱아일랜드 천주교회 하늘 굿 등 10여 개 대학교와 일반 풍물단체에서 동아리 회원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25일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26일 오전부터 장구와 꽹과리, 북, 태평소, 상모돌리기, 민요 등 풍물 기본기를 전수받았다. 특히 풍물의 리더 격인 상쇠가 갖춰야할 기술 가운데 하나인 ‘자반뒤집기’반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인기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소그룹 토론을 벌여 풍물 대중화와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KCON 풍물캠프’의 디렉터를 맡은 고찬혁 씨는 “자반뒤집기와 상모돌리기 강좌를 비롯 12개가 넘는 강좌를 통해 제대로 된 판 굿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풍물정신을 통해 코리안 아메리칸의 정체성을 확립, 미 주류사회의 리더로 당당하게 성장
하는 한인 2세들이 보다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풍물패 문의.www.poongmul.com 혹은 718-356-346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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