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는 자마(JAMA)대표 김춘근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6월2일 오후8시 비전집회를 가졌다.
김교수는 로마서 12장1절을 인용,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교수는 “Passion(열정)은 곧 젊음이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을 위한 마약, 알콜, 섹스 등에도 열정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고 고백했다. 그러므로 열정의 목표와 방향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수는 “하나님과 교회에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정성과 인격, 노력, 자원, 재산, 뜻, 재능, 능력, 시간, 몸까지 다 바쳐 드리는 것이다. 또한 비전이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을 보여주는 계시에 속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비전은 야망(ambition)이라 하지만 야망과 비전을 구분된다. 비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있다. 그 비전을 받은 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변화(Transformation) 받은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확신을 가지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39세에 암선고를 받고 절망에 빠졌으나 기도원에 들어가 ‘Why Me?’라는 기도 제목을 갖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한 후 새 사람이 되었고 모든 병을 치유 받은 후 전도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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