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아시아나
월드컵경기 기내 중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독일 월드컵 기간에 운항하는 모든 여객편 기내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내용을 실시간 전달하는 월드컵 중계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양 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전 세계를 운항하는 자사 소속 항공기들과의 교신 및 모니터링을 통해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가 월드컵 기간에 축구 중계센터로 변신한다.
대한항공 종합통제센터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0일부터 한달간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비롯해 주요 경기 결과를 여객기 내에서 속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 대표팀 전 경기(전체 항공편)와 미국·독일 등 취항국가 중 월드컵 출전국의 경기(해당국 출·도착 항공편) 및 결승 토너먼트 경기(전체 항공편) 등 주요 경기 내용을 기내 속보로 내보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독일 월드컵 기간 한국전이 열리는 시간에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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