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베리 소재 뉴욕반석교회(김대희목사)는 6월4일 오후 5시 목회자들과 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양관 봉헌예배를 갖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렸다.
봉헌예배는 김대희목사의 사회, 교사찬양팀의 찬양, 진성인(미드허드슨교회)목사의 대표기도, 박영미(씨클립교회)목사의 성경봉독, 성가대의 ‘기쁨으로 찬양’이란 제목의 특별찬양, 김중언(후러싱제일교회)목사의 말씀, 김상모(한사랑교회)목사의 축사, 김성찬(만백성교회)목사의 권면사,
박영신교우의 ‘주기도문’ 특송, 예물봉헌, 조영철(성마가교회)목사의 봉헌기도, 장애식권사의 알리는 말씀, 파송찬송, 이대훈(크라이스트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수양관 성별식은 장정순(새예루살렘교회)목사의 성별기도, 교인대표들의 테이프컷팅으로 이어졌다.
이날 친교실에서의 식사기도는 한진택(스미스타운교회)목사가 체육관에서의 식사기도는 이근애(이스트메도교회)목사가 각각 맡아 했다. 21세기에는 수풀 속에 세워진 전원교회가 꼭 필요하다는 꿈을 갖고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베리에 교회를 건축한 동 교회는 2004년 타운으로부터 입주허가(D.O.)를 받았다. 이어 온 교우들이 바라는 소망중의 하나인 청소년수양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날 봉헌예배를 갖게 됐다.
김대희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를 허락한 후 오늘 청소년수양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다 마친 후 하나님께 봉헌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 교회 건축과 청소년 수양관 건축을 위해 기도와 헌금으로 헌신한 모든 교우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많은 교우들이 눈물을 흘리며 함께 찬송하고 봉헌을 드렸다. 그렇듯 청소년관 봉헌을 이들의 눈물과 헌신과 기도가 없었다면 도저히 이룩될 수 없었다. 교우들의 눈물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 교회와 청소년관을 통해 우리의 후세들이 올바른 신앙관을 훈련하여 장차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로 키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양관에는 반석교회에서 직접 제작한 침대 80개가 있으며 회으실 2개(62명, 40명)와 기도실 3개(25명, 17명, 7명), 세면대 17개, 화장실 12개, 샤워실 12개의 시설이 있다. 특별한 것은 1층부터 3층까지 시설을 고급화 시켜 전체를 오크나무와 대리석으로 깔았다. 또한 에어컨디선 시설이 되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집회를 가질 수 있다. 수양관은 청소년수양회, 기도회, 성경공부 및 세미나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교회 스케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타 교회에소 수양관을 빌려준다고.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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