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친 제 18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가 상공인들을 위한 단체건강보험 사업, 한인비즈니스 현황파악을 위한 대대적인 앙케이트 조사, 성공인들을 위한 정보지 발행 등의 새 사업안 인준작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신임 이사장으로는 남기만 직전 회장이 새로 구성된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향후 2년 임기를 맡게 됐다.
지난 4월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제 18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영범)의 첫 이사회가 11일 오후 코리아가든에서 열린 가운데 남기만 직전회장이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외에도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2006년 새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상공인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단체건강보험 사업 ▲상공인 협회 회원증 발급 ▲한인 비즈니스 현황파악을 위한 앙케이트 조사 ▲비영리단체 등록 등의 총 14가지 계획안을 모두 인준했다.
또한 협회는 향후 2년 동안의 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규모를 총 6만 달러로 하는 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이영범 회장은“새 사업 안들을 구상하면서 무엇보다 협회가 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들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면서“향후 2년 임기동안에 상공회의소의 존재목적이 분명히 나타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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