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인 육성 및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제 2차 동남부 차세대무역스쿨’이 내달 20일부터 3일 동안 노크로스에 있는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각 분야의 무역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갖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1.5세와 2세들을 대상으로 무역의 초보 기술과 방법전수, 시장개척, 주문, 발주, 운송, 통관 등의 총괄적인 개요 및 방법들이 주로 다뤄질 예정으로, 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박효은)가 주관하고 세계무역인협회(월드옥타, 회장 서진형)가 주최한다.
지난 10일 저녁 용수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효은 회장은“이번 제 2차 무역스쿨은 작년 여름의 제 1차 행사 때 보다 더욱 알차고 유익하게 마련될 것”이라며“한국어와 영어 등 다중 언어 구사가 가능한 한인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무역스쿨의 등록 정원은 총 100명으로 조만간 선착순으로 등록받을 예정으로, 등록이 확정된 이들에게는 행사기간동안의 숙식을 포함한 모든 경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404-642-3556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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