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꿈나무 우리가 육성해야”
골프클럽들 연합해 25일 모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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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니어 골프대회를 주름잡는 한인 2세 꿈나무 골퍼들을 육성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오는 25일 서놀밸리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북가주 한인골프연합회(회장 이인식)는 14일 저녁 오클랜드 또하나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회 북가주 꿈나무 청소년 골프선수 육성 기금마련 골프대회’의 개최요강을 발표했다.
이번대회는 일반부와 여성부, 그리고 주니어부로 나뉘어 1세와 2세가 함께 경기를 치르며 특히 주니어부는 그린피가 무료이다. 주니어부 입상자들은 남녀 각각 전체 메달리스트와 14세 이하 및 15-17세 사이 등 부문별 1위를 가려 총 6명에게 약 3천달러의 장학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윤희 대회장과 권덕근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경비와 장학금을 한인업소들에 부담을 지우지 않고 자체적으로 충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북가주여성골프회(회장 배윤영)와 EB골프회, 산호세우정골프회, 신우골프회, 노스베이골프회, 그린골프회, 잔디로골프회, 홀인원골프회, 한마음골프회, 에버그린골프회 등 북가주내 대표적인 골프회들이 이번대회의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서 골프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과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100달러이며 문의는 고태호 부회장(408-891-0820), 고현식 부회장(925-934-1950), 권덕근 사무총장(510-566-4290), 배윤영 여성골프회장(510-522-2945) 등으로 하면 된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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