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삼성 등 본국의 대기업들이 워싱턴DC에서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무선통신협회 엑스포(WCA 2006 Expo.)에 참가, 한국의 ‘와이브로(WiBro)’에 대한 발표회를 갖는다.
와이브로란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달리는 차안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날개 달린 초고속인터넷’으로 불리고 있으며 한국이 가장 앞선 분야중 하나이다.
와이브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베네수엘라,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많은 나라에서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KT,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29일 오전 8시반부터 주미대사관 김대희 정통부 참사관을 비롯, 김진대 한국통신 이동 인터넷사업부 부사장, 토마스 자스니 삼성텔레콤 아메리카 부사장, 신인철 포스데이터 부사장 등의 와이브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엑스포에는 전세계 180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엑스포 장소: 옴니 쇼어햄 호텔, 2500 Calvert St.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202)374-1811 임하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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