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홍보를 위한 거짓말이다
헐리우드 하이틴 스타 린제이 로한(19)과 그룹 맥플라이 멤버인 해리 저드와의 밀회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고 MSNBC 인터넷 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드는 소문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로한측에서는 이를 저드의 앨범 홍보용 쇼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저드는 자신이 우정출연한 로한의 영화 ‘행운을 돌려줘’ 촬영중 그녀와 밀회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맥플라이 멤버들은 로한이 그룹 내 몇몇 멤버들과 애정행각을 즐겼고 나이트 클럽에 놀러가서는 20살의 저드를 최종 점찍었다고 주장했다.
저드는 런던 데일리 메일을 통해 ”로한이 나에게 키스해 달라고 했지만 유명하고 재능있는 그녀가 나를 유혹해 두려웠다“고 말하며 ”하지만 정말 굉장한 일이라 생각해 그녀의 호텔방 초대에 응했고 다음날 8시에 호텔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저드는 1년가량 두사람의 스캔들을 부인해 왔으나 그의 최신앨범에 실린 싱글곡은 로한과의 루머를 증폭키고 있다. 노래에는 “제발, 제발, 린제이, 부탁이야! 날 사랑하는 것보다 널 더 사랑해야 해”라는 소절이 삽입돼 있다.
그러나 로한의 대변인 레슬리 슬로안은 연예소식지 스쿱을 통해 “저드는 유명세를 타기 위해 루머를 퍼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앨범출시와 동시에 이런 루머를 퍼뜨려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쏘아부쳤다.
[기사제휴] 노컷뉴스 최서윤 인턴기자 soeyoon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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