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홍목사) 주최로 ‘기적의 공식을 잡으라’란 주제의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소강석(분당 새에덴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6월30일 저녁 8시 퀸즈칼리즈 콜든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7월2일까지 계속되는 복음화대회 첫날 예배에서 대회장 이병홍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금년은 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시작된지 27년을 맞는 해이다. 또한 금년은 한국의 장대현교회로부터 시작된 성령100주년인 2007년을 앞두고 회개운동이 시작되는 해이다.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뉴욕한인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를 소원한다”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의 불길이 다시 한 번 불붙어 이 미국 사회에 영적각성 운동을 주도하는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우리 모두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성도가 사랑으로 화합하고 연합하여 차고 넘치는 은혜의 자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예배 1부는 고성옥 미주기독교방송국 방송부장의 사회, 비디오상영, 경배와 찬양, 기수입장, 대회장 이병홍목사의 대회사, 뉴욕시교회협의회 사무총장 존 E.힘스트라목사와 문봉주 뉴욕총영사의 축사, 조민지 양의 바이올린 축가로 진행됐다. 2부는 고성삼(협동총무)목사의 사회, 김종덕
(직전회장)목사의 기도,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의 예배찬양, 유지성(이사장)장로의 성경봉독, 순복음뉴욕교회찬양대의 찬양, 강사소개, 소강석목사의 마태복음 13장44절을 인용한 ‘예수 안의 보화를 잡으라’란 제목의 설교, 김재경(협동총무)목사의 헌금기도, 지양길(서울새벽월드교회)집사
의 헌금송, 김형규(서기)목사의 광고, 김남수(증경회장)목사의 축도로 끝났다.한편 할렐루야어린이복음화대회는 김윤숙(순복음뉴욕교회)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어른 성회와 같은 시간에 콜든센터 소강당에서 3일간 계속 열린다. 할렐루야청소년복음화대회는 Shane Claiborne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6일부터 8일까지 뉴욕장로교회(이영희목사)에서 열린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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