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워싱턴에서 받는 연봉은 시애틀에서는 얼마만한 가치가 있을까. 또 서울이나 유럽에서는 내 연봉으로 어느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의 연봉이 해외나 미국내 다른 도시에서는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는지를 요량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이트는 홈페어 닷컴www.homefair.com /ho mefair/calc/intsalcalc.html(사 진).
이 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사는 나라에서 비교해보고자 하는 나라를 클릭, 연봉을 달러로 환산해 입력하고 다시 도시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봉지수가 계산돼 나온다.
가령 워싱턴에서 연봉 5만달러를 버는 이는 시애틀에서 4만5천달러를 벌어도 비슷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나 서울에서는 6만달러는 있어야 가능하다.
미국내 비교는 CNN 머니 닷컴(http://cgi.money.c nn.com/tools/costofliving.html)이 제공하는 미국내 연봉 비교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은 연봉 비교 사이트는 해외 이주를 꿈꾸거나 미국내 다른 주와 도시로의 재이주를 희망하는 동포들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별 물가 비교의 경우, 생필품, 교통비, 의료보험, 주택소유 여부에 따른 지출비까지도 세밀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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