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 2세 맹활약 ‘At Last’ 그룹
19일 NBC 방영 ‘아메리카스 ‘쇼 준결승 진출
북가주 한인 2세 2명이 포함된 아시안 힙합 아카펠라 그룹’ 앳 라스트(ATLAST) 가 오는 19일(수) NBC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주류사회의 큰 관심을 받으며 뜨고 있다.
‘앳 라스트’ 멤버는 북가주출신 한스 조와 마이크 리, 중국계 저스틴, 캄보디아계 DJ 등 4명으로 구성되어 4년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해욌다. 특히 이들은 미국내 아시아계를 대표할 힙합그룹을 목표로 뛰고있는데 미국 사회 젊은이들과 아울러 한국에서도 쇼 프로그램이 방송되면서 한국 청소년층 사이에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그룹이 배심원과 객석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후 준결승에 도전하는 NBC의 인기 프로인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쇼는 오는 19일(수) 오후8시부터 방영된다. 이들은 자신들이 낸 앨범 ‘Slow it Down’에 있는 리메이크 곡 ‘Ain’t no sunshine’을 불러 ‘놀라운 높은 수준의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공연모습이 NBC 를 통해 방영되자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 청소년까지 이들을 격려하며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 있다. 특히 이들의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토브’(www.youtube)에는 조회숫자가 1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그룹중 한스와 마이크는 자신들의 팬페이지(www.atlastmusic,com) 에 높은 호응에 고맙다는 인사와 아울러 이 메일을 통해 회신을 보내고 있다. 앳 라스트는 힙합과 아카펠라를 합한 ‘힙합 파펠라’(hip-hopapella) 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 그룹과 함께 콘서트에 나설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있다. 이들은 유니버설 ‘시티워크’오렌지시 ‘블록’(The Block) 몰 등에서 길거리 콘서트도 열고 있으며 싱글 2장을 포함해 4매의 음반을 내놓았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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