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순복음교회와 밀피타스 순복음교회 합병
30일 합병감사 및 임직예배
밀피타스 순복음교회와 실리콘밸리 순복음교회가 하나로 합병되어 새로운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이들 두교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밀피타스순복음교회로 하나되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에 합병을 본 두교회는 7년된 실리콘밸리 순복음교회(담임 국해현목사)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김창수목사 시무의 밀피타스 순복음교회이다. 합병된 교회의 담임을 맡은 김창수목사는 “교회가 분열되는 가는 이시대에 두교회가 하나 되는 축복을 주신것에 감사한다”면서 이제 보다 큰 새로운 사역을 감당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수목사는 “바쁜 이민자들의 영혼 구원과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교회는 한국의 농어촌교회와 맹인선교회, 미주지역교회 1곳 선교와 교단을 통해 남미지역 선교를 하고있다.
김창수목사는 교회의 존재이유를 ▲네 마음을 다해 주를 사랑하라. 교회는 예배드리기 위해 존재한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다른 사람들의 온각 필요한 것들을 영적,육체적,정서적 관계적으로 돌보는 사역 ▲ 가서 제자를 삼는 전도사역 ▲그리스도의 가족에 속해서 그의 몸의 지체가 되기 위한 성령세례 ▲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고 교육하기 위해 존재하므로 제자훈련을 통해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제시했다. 또 밀피타스 순복음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그의 가족에 속하게하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숙에 이르도록 개발하며 세상에 나가 선교하도록 준비시킴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돌리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이교회는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기위해 사람을 끌어들이고 그들을 세우고, 훈련 시켜 내보내는 일을 할 계획이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목회자의 길에 나선 김창수목사는 97년 미국으로와 밀피타스순복음교회 사역을 해오다가 C형간염으로 인해 장례준비까지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되찾아 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밀피타스 순복음교회 합병 감사 예배는 오는 30일(일) 오후4시 30분에 열린다. 김창수 담임목사 사회로 진행될 예배는 김경자목사의 기도와 김훈목사의 설교,조희완목사의 권면,우남수목사의 축도로 진행된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와 서중부지방회(회장 김선우목사) 주관의 예배에서는 박기홍 집사 안수,권경애 권사 취임등 임직식도 거행한다.
교회 주소 1290 Pomeroy Ave, Santa Clara.CA 95051. 교회 전화 (408)313-0042. 목사관 (408)247-3040.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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