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 페리스와 조인트
8월 4일 새크라멘토,5일 콩코드한인침례교회, 6일 산호세 공연

월드비전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이 미 주류 사회를 향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던진다.
월드비전의 이번 콘서트는 7월 27일 워싱턴 주 공연을 시작으로 약 한달간 미 서부와 남부 지역 20여 곳에서 개최 된다. 이번 순회 공연에는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와 같은 곡등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의 정상급 CCM가수 트와일라 페리스 (Twila Paris)가 함께 참여해 조인트 콘서트 형식으로 열리게 된다.

박준서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본부장은 “올해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은 6.25 전쟁으로 인해 굶주림 가운데 있을 때 제일 먼저 도움의 손길을 펼쳤던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는 한편, 현재 전세계에서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동들을 과거 우리를 도왔던 그 도움으로 함께 돕자는 메시지를 가지고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첫번째 공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민요, 미국 민요, 예술 가곡과 더불어 한국 고유의 부채춤과 북 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북가주는 4일(금) 저녁7시에는 새크라멘토에서,5일 저녁 7시에는 콩코드한인침례교회,6일(일)저녁7시에는 산호세에서 열리게 된다.
▲8월 4일(금) 저녁7시 First Covenant Church of Sacramento.
10933 Progress Court Rancho Cordova.CA 95670. 전화(916) 861-2240. 입장료 5달러.
▲8월 5일(토) 저녁7시 콩코드한인침례교회 (925)228-3747.
▲8월 6 (일) 저녁 7시, Family Community Church.
478 Piercy Rd, San Jose, CA 95138. 전화 (408)365-0313.
▲ 콘서트 관련 문의: 1-866-육이오-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