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컴퓨터에 입력된 중요 정보가 비밀리에 해킹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005년 1월 이후 전국의 76개 대학에서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가 해킹 당한 사례가 109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디애나 대학 법대 프레드 케이트 교수는 “여과기를 통해 물이 빠져나가 듯 정보가 새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정보들은 재학생 및 졸업생 명단, 온라인으로 캠퍼스 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고객의 명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6월 웨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컴퓨터가 해킹을 당했는데 대학 측은 “이로 인해 18만명에 대한 개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하이오 대학의 컴퓨터도 지난 4월부터 서너 차례 해킹을 당했다. 컴퓨터에는 지적 재산, 동창회 관계, 대학에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입력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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