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유권자 등록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영기)와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이종하)는 6일 저먼타운의 휄로십교회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갖고 한인 52명의 등록을 도왔다.
한인회 신근교 이사장은 “쉐퍼 망언과 관련, 한인들이 이제 할 일은 투표를 통해 우리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협회의 이종하 회장, 배금희 사무총장, 엄기찬 재무와 수도권MD한인회의 신근교 이사장이 참석, 등록을 도왔다.
13일에는 실버스프링의 워싱턴지구촌교회, 리버데일의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 20일에는 온리 소재 워싱턴한인 천주교회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펼쳐진다.
민주당 예비선거는 오는 9월 12일에 있으며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당원으로서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창열 기자>